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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새해엔 사랑이 동생을…소망 이루어질까?
입력 2015-01-04 10:25 
'슈퍼맨' 야노시호 /사진=KBS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새해 소원으로 사랑이 동생을 소망했습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9회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 편이 그려집니다. 추성훈 가족은 이날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섰습니다.

추성훈과 추사랑 야노시호는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 해를 돌아봤고, 새해 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습니다.

사랑이는 엉뚱한 발언으로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사랑은 해맑은 미소로 "태양을 사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추성훈 부녀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보던 야노시호는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조심스럽게 사랑이 동생 만들기 계획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는 등 둘째 아이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가로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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