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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FA컵 32강 진출, 기성용 없이도 6-2로 대승
입력 2015-01-04 10:06 
스완지 시티 FA컵 32강 진출 사진=본기사와 무관
스완지 시티 FA컵 32강 진출, 기성용 없이도 6-2로 대승

스완지 시티 FA컵 32강 진출

스완지 시티 FA컵 32강 진출했다.

스완지 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버컨헤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64강전 트랜미어 로버스와 원정경기서 6-2로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의 소속팀으로 기성용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했지만, 전력차를 과시하며 대승을 올렸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34분 네이선 다이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며, 후반 4분 토마스 캐롤이 추가골을 넣었다. 또한 후반 13분 모두 바로우가 한 골을 더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트랜미어는 후반 25분, 38분에 두 골을 넣으며 만회를 했지만 후반 40분 웨인 라우틀리지, 후반 49분 고미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평소 윌프레드 보니에 밀려 교체 선수로 활약하던 고미스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스완지 시티는 물론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도 FA컵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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