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입냄새 진단법, 초간단 비법 "어머! 내 입에서 이런 냄새가?"
입력 2015-01-04 09:55 
입냄새 진단법/ 사진=MBC 무한도전
입냄새 진단법, 초간단 비법 "어머! 내 입에서 이런 냄새가?"

'입냄새 진단법'

간단한 입냄새 진단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냄새 진단법으로는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가 사용됩니다.

이는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 사용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돼 화제입니다.


'입냄새 진단법' 게시물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입냄새를 진단하는 방법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또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구취가 있다면 가글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을 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목 안쪽의 편도까지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입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치료 목적으로 의사가 특별히 처방하는 구강청결제는 세균을 조절하는 특수한 성분이 있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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