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적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벡 사망
입력 2015-01-04 07:36  | 수정 2015-01-04 10:48
독일의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울리히 벡이 지난 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70살인 고인은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 영국의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현대 사회학의 흐름을 주도해 왔습니다.
특히 서구 중심의 산업화와 근대화가 위험 사회를 낳는다고 경고한 1986년 출간 저서 '위험 사회'는 현대 사회학의 고전으로 손꼽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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