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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5연승, 우리카드 꺾고 선두 굳게 지켜냈다
입력 2015-01-03 21:28 
삼성화재 5연승
삼성화재 5연승, 우리카드 꺾고 선두 굳게 지켜냈다

삼성화재 5연승 소식 화제

삼성화재 5연승 소식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삼성화재가 3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5-23, 25-21)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굳게 지켰다.


1세트는 우리카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25-22로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는 삼성화재가 25-20으로 따내면서 원점을 만들었고, 25-23으로 삼성화재가 3세트를 마무리했다.

4세트에서는 9-8로 삼성화재가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레오와 이선규의 공격이 거푸 실패되면서 우리카드가 10-9로 역전을 시켰다. 하지만 삼성화재의 연속 득점에 성공 14-10까지 치고 나갔다. 이후로는 4~5점 격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으로 점수를 바꿔 놓은 강만수 감독의 집중력과 함께 18-16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4세트도 삼성화재가 25-21로 마무리하면서 5연승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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