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손담비 약점 잡았다
입력 2015-01-03 21:02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손담비의 약점을 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서울(남지현 분)은 효진(손담비 분)의 약점을 잡고 그간의 설움에 귀여운 복수를 시작했다.

이날 효진은 남편 강재(윤박 분)가 강심(김현주 분)의 거짓말에도 자신의 편을 들지 않자 엄마 양금(견미리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한다.


특히 그녀는 양금에게 강심의 욕을 시원하게 내뱉는다. 장을 보러 갔다가 이를 들은 서울은 곧장 집으로 향한다.

이에 효진은 그녀의 뒤를 따라갔고, 서울이 순금(양희경 분)과 주방에서 있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한다.

그런 효진의 모습을 본 서울은 짓궂은 미소를 짓더니 평소 집안일을 하지 않는 그녀에게 마늘을 까도록 시키는 등 본격적으로 일을 시키면서 괜찮죠?”라고 말해 효진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휘어잡았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방송된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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