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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인교진, 서준영에 조언 "홍아름 붙잡아라"
입력 2015-01-03 20:18 
'천국의 눈물' 사진=MBN


'천국의 눈물' 인교진이 서준영에게 홍아름의 곁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했습니다.

3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25회에는 현웅(인교진)이 차영(홍아름)과 추억이 담긴 계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차영은 제인(윤서)의 협박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현웅밖에 없어 그를 찾아왔던 상황. 그런 차영에게 현웅은 "윤차영 나랑 같이 갈래? 어디든 가서 둘이 살자"라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차영은 농담이 재미없다는 말로 거절했습니다.


두 사람은 눈물로 서로를 놓아줬습니다.

현웅은 차영을 만난 후 기현(서준영)을 불러 "차영이 데리고 제인이 안 보이는 곳으로 가서 살아. 안 그럼 제인이는 괴물이 될 거고, 차영이는 만신창이가 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웅은 "마지막 기회다. 네가 차영을 붙잡지 않으면 내가 붙잡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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