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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엔딩무대 "90년대 가수들 귀환"
입력 2015-01-03 20:08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사진=MBC
'무한도전 토토가 김건모'

모든 가수들이 한 곳에 모인 ‘잘못된 만남을 끝으로 ‘무한도전 토토가가 막을 내렸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는 지난 방송에 이어 MC 이본 정준하 박명수의 진행으로 90년대 톱스타들의 다채로운 무대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김건모가 장식했다.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시작한 김건모의 무대는 ‘사랑이 떠나가네로 끝나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김건모가 퇴장하려던 순간, 또 다른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잘못된 만남이 시작된 것. 그리고 이때, 터보 김정남 김종국, 김현정, S.E.S, 쿨, 엄정화, 지누션, 소찬휘, 이정현, 조성모 등 모든 가수들이 무대 위로 등장해 순간을 즐겼습니다.

‘무한도전-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으로 그 당시 히트송으로 꾸며지는 특집입니다.

터보, 김현정 S.E.S(바다 서현 슈), 쿨, 엄정화, 지누션, 소찬휘, 이정현, 조성모, 김건모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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