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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 쿨, 청량함의 아이콘다운 신나는 무대…이재훈 ‘울컥’
입력 2015-01-03 18:3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쿨이 청량함의 아이콘다운 무대로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가수들이 그때 그 히트곡들로 콘서트를 꾸미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이 진행됐다.

2부의 첫 타자로 모습을 드러낸 쿨은 ‘애상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는 유리가 개인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까닭에 쥬얼리 예원이 자리를 대신했다.

딸에게 처음으로 무대를 보여준다는 김성수는 보다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춤을 줬다.

이어 쿨은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20년 전 쿨의 매니저였던 정준하가 등장, 함께 춤을 춰 보는 이들의 훈훈하게 만들었다. 쿨의 신나는 무대에 관객들은 94년도로 돌아가 떼창으로 화답했다.

무대 말미 이재훈은 과거 생각이 난 듯, 붉어진 눈시울을 보여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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