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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시호, 새해 소원이 추사랑 동생 낳기…추성훈 반응은?
입력 2015-01-03 18:04 
슈퍼맨 야노시호
슈퍼맨 야노시호, 새해 소원이 추사랑 동생 낳기…추성훈 반응은?

슈퍼맨 야노시호 소원

슈퍼맨 야노시호가 일출 앞에서 새해소원을 빌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 가족은 이날 새해를 맞아 일출 구경에 나선다.

추성훈과 추사랑 야노시호는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 해를 돌아봤고, 새해 소원을 이야기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졌다.

특히 사랑이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로 태양을 사고 싶어요”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해부터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제주도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는 등 둘째 아이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지만 추성훈의 반대에 부딪쳤다.

과연 야노시호는 일출의 기를 받고 추성훈을 설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일요일 오후 4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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