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동양 사태와 무관"
입력 2015-01-03 17:43 
사진출처 : MBN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배우 이정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 법정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으로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어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전한 바 있다.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강경하게 나오네"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믿어야 하나"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잘 해결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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