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하겠다” 강경 대응
입력 2015-01-03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하겠다.”며 소속사의 강경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1일 첫 열애 주인공으로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의 만남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수년전부터 연인사이였다"고 보도했으나 이정재는 "최근에 친구 이상으로 만남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은 1977년생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 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한 상속한 재벌 3세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12년부터 대상 식품사업총괄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소속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임세령 허위 사실 유포 당사자도 힘들 듯” ‘이정재 임세령,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이정재 임세령, 예쁜 사랑 이어 가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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