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간식 중독 “끊지 못하겠다. 몸무게 60kg 가까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미생' 임시완이 간식을 끊지 못해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미생' 출연진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생'의 대박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영이(강소라)의 오피스룩이 꼽혔다.
이에 강소라는 사실 몸매 관리에는 덜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많이 굶고 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원래 뚱뚱했었다가 빠졌기 때문에 몸무게 1~2kg 찌는 것에도 민감하다. 그래서 저녁 6시 이후로는 안 먹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반면 임시완은 "나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드라마 촬영 전에 살이 너무 빠져서 살 좀 찌우려고 간식을 먹었는데 끊지 못하고 있다. 지금 60kg 가까이 나간다"고 말했다. 임시완의 배를 만져본 문희준은 "너 몇 개월 째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