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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아들들과 쇼핑 中 …지극히 평범한 엄마
입력 2015-01-03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싱글맘 배우 장바이즈(장백지)가 신년을 맞아 아이들과 쇼핑에 나섰다.
2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장백지가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은 광저우의 한 대형마트에서 네티즌에 의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빨간 체크무늬 오버핏 코트에 빨간 숄을 둘러 겨울 패션을 완성한 장백지는 화장기 없는 편안한 느낌으로 쇼핑에 나섰다.

작은아들 퀸터스가 탄 카트를 끄는 장백지 옆을 큰아들 루카스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은 여느 가정과 다름없는 자연스러운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다.
한편 장백지는 2012년 전 남편인 배우 셰팅펑(사정봉)과 이혼한 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혼 시기 연달아 영화 흥행에 실패하며 슬럼프에 빠졌던 장백지는 최근 종영한 장쑤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명성도아가'에서 가상 농가 체험을 통해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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