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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2015★운세②] 혜리·서현·강남, 올해를 주목하라
입력 2015-01-03 13:17 
[MBN스타 이다원 기자] ‘2015년 이들을 주목하라!

지난해 굉장히 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조명됐다. 1초의 애교로 뜬 걸스데이 혜리, 예능계 블루칩 강남, 청룡영화상의 이변 천우희, 군대무식자 헨리 등 라이징 스타들이 연예계를 주름잡은 가운데 신년 제대로 한방 날릴 사람은 누군지 스타 무속인 전영주 씨에게 물었다. 수많은 스타들 사이에서 행운을 타고난 스타는 누굴까.

◇ 혜리 vs 서현, 수지 버금가는 女아이돌 될 것

여러 스타들을 제치고 혜리와 소녀시대 서현이 2015년을 달굴 최고의 스타로 선정됐다.

혜리는 1994년 6월 9일생으로 지난 2010년 EP앨범 ‘걸스데이 파티#1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눈물 젖은 애교 한방으로 인기 급상승해 각종 CF를 단독으로 꿰찼고,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 한지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전영주 씨는 신년에 연기할 기회가 있는데 굉장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가수로서도 승승장구하지만 드라마 전문 배우로서 크게 인기를 끌 수 있다”며 특히 로맨스물에서 엉뚱한 매력이 살아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맡으면 크게 조명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질리지 않은 매력을 장점으로 꼽으며 수지에 버금가는 위치로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혜리의 라이벌로 1991년 6월 28일생 서현이 지목됐다. 다른 멤버에 비해 개인 활동이 다소 적었지만 2015년부터 ‘나홀로 행보가 늘어나는 운세다. 전 씨는 CF부터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내년 연예계 판도를 바꿀 만큼 강한 운이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 강남, 日에서 배우 러브콜?

강남은 1987년 3월 23일 출생으로 일본명 나메카와 야스오다. 타고난 사주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스타다.

강남은 2015년 사람들이 많이 찾아줘서 끊임없이 TV에 얼굴을 비친다. 선천적으로 복을 지녀서 별 재주가 없는데도 고생 없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케이스다. 타고난 인복도 좋아 방송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영주 씨는 강남의 일본 진출을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남이 일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가수로서가 아니라 배우로서 활동할 운이 강하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유미처럼 한국에서 인기를 얻어 일본으로 활동 반경이 넓어질 것이며 드라마에서도 많이 찾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연애운은 없다. 올해는 여자에 관심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이정현, 제2의 전성기 맞는다

이외에 전영주 씨는 얼마 전 MBC ‘무한도전-토토가로 주목받은 이정현을 2015년 주목해야할 스타로 꼽았다.

그는 전성기가 지난 후 몇 년이 지난 뒤 또 다시 그 전성기를 맞이하는 신기한 운이 있다. 그게 바로 이정현”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현은 과거 90년대 얻었던 인기를 올해 고스란히 다시 얻을 수 있다. CF,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중국 활동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예전 히트했던 노래들도 차트역주행할 만큼 재조명된다. 유럽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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