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임세령 소속사 “허위 사실 유포시 법적 소송” 경고
입력 2015-01-03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임세령과의 열애설 사이에서 와전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하겠다.”며 소속사의 강경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으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열애 소식을 인정했다.
이정재와 열애중인 임세령은 1977년생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 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한 상속한 재벌 3세로 알려졌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12년부터 대상 식품사업총괄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소속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임세령 유명인이라서 허위 사실 유포도 그만큼 큰 듯” ‘이정재 임세령, 아무쪼록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이정재 임세령, 엄청난 부자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