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엄홍길 집공개 , 수집 물건 '가득'

'엄홍길'

엄홍길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산악인 엄홍길의 평범한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엄홍길 집은 소박한 모습으로 4명의 가족이 다정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엄홍길은 일어나자마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상황에서 팔굽혀펴기 100개를 했습니다.

이후 따뜻한 물부터 한 컵 마신 엄홍길은 "찬물은 히말라야 가서 너무 많이 마셨고"라며 찬물은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엄홍길 집에는 세계 각종 산을 등반한 모습과, 엄홍길 수집하는 코끼리 모형 등 산악인 엄홍길에 대한 물건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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