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 중이던 사설구급차에서 화재…무슨일이?

3일 오전 7시 42분께 광주 동구 제2순환도로 학운 IC 인근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사설구급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순환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아 오르면서 불이 나 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조사결과 해당 사설구급차는 1998년식으로 노후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설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를 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