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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장수원 로봇 연기 언급…"계산된 연기같다" 충격!
입력 2015-01-03 09:16 
미생물 / 사진=tvN
박나래, 장수원 로봇 연기 언급…"계산된 연기같다" 충격!



'미생물'

개그우먼 박나래가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의 연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2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장수원이 로봇처럼 계산된 연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연기자계의 소시오패스다. 소름 끼치도록 감정이 없다"며 "배우들이 싱크로율을 위해 가발을 쓰는 것은 물론 살까지 찌우고 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장수원이 출연하는 '미생물'은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시리즈입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이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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