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기업 러시··· 서울 서남권 `마곡지구‘ 오피스텔 투자 열기
입력 2015-01-03 08:41 
기업과 공원이 공존하는 도시-‘마곡지구’ 그 중심에 입지한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조감도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분양 성공의 열쇠중의 하나가 바로 대기업을 배후로 두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의 개발 호재가 인근 부동산시장에서 차지하는 힘은 절대적이다. 평택 천안 용인 청주 구미등 대기업 공단을 낀 곳들의 아파트분양시장은 작년에 호성적을 거두었다. 이에따라 오피스텔 분양형호텔 상가등도 대기업 수요가 풍부한 곳을 선호하고 있다.
서울에서 마곡 상암 가산디지털단지등 기업 밀집지역들의 경우 오피스텔 상가 신흥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삼성이 들어선 수원과, 각종 IT기업들이 자리를 잡은 판교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 사례에서 ‘대기업 진출=불패 공식이 생겨나며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마곡지구 개발은 서울시를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아래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지역 110만평(약 366만5772㎡) 부지 안에 첨단 사업단지는 물론 주거, 문화, 쇼핑단지와 함께 대규모 친환경 공원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LG그룹을 필두로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그룹, 코오롱그룹, S-Oil, 넥센타이어 등의 대기업들이 마곡지구에 R&D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LG그룹은 202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R&D연구시설(사이언스 파크) 건축을 위해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마곡지구는 5호선 마곡역,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관통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서울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입주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인접해 글로벌 R&D특구로서는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마곡 사이언스파크뷰'는 발산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 상업지역에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으로 건설될 이 건물은 지하 B1~B5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3층 근린생활 시설, 4~14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입주 시기는 2016년 예정이며,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발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22-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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