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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사이즈, 어디가 다르길래?…표기 방식 각국마다 제각각 ‘주의 필요’
입력 2015-01-03 06:13 
의류 사이즈
의류 사이즈, 어디가 다르길래?…표기 방식 각국마다 제각각 ‘주의 필요

의류 사이즈, 포털 검색 이용하면 한 눈에 비교 가능

의류 사이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할인 행사 등이 연이어 있는 해외 직구 사이트 등이 인기를 얻자 직접 자신의 의류 사이즈를 측정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류 사이즈에 대한 관심도도 커지고 있다. 의류 사이즈 표기 방식은 각국마다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눈에 각국 사이즈 표기를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국은 여성 의류사이즈 경우 44, 55, 66 등의 형태로 표기하며, 일본도 비슷한 형식을 사용한다. XS 사이즈가 보통 44사이즈에 대입된다.

미국과 캐나다는 XS이 2에 해당하며, 짝수 단위로 늘어나 2, 4, 6, 8 형식의 표기법을 사용한다.

영국과 호주는 4-6, 8-10, 10-12와 같이 두 가지 숫자를 함께 표기하고, 프랑스는 34가 우리나라의 44와 비슷한 수치로, 짝수 단위로 올라가 34, 36, 38 등으로 표기된다.

이탈리아는 80, 90, 95, 100으로 커지며, 유럽은 프랑스와 비슷한 형식으로 34부터 짝수 단위로 올라가 사이즈가 표기된다.

의류 사이즈, 의류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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