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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600만 돌파,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주말 700만 돌파 가능성↑
입력 2015-01-03 02:54 
국제시장 600만 돌파
국제시장 600만 돌파,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주말 700만 돌파 가능성↑

국제시장 600만 돌파, 1월1일 최다 관객수 기록

국제시장 600만 돌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2015년 새해 첫날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이 이날 하루 동안 동원한 75만 명은 역대 1월1일 최다 관객수 기록이다.

‘국제시장이 개봉 16일째를 맞은 1월1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 600만 돌파속도는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보름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국제시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새해 첫날 하루 동안 무려 75만1,253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1일 ‘변호인이 동원한 672,682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 최다 관객수다.

‘국제시장은 개봉 2주차 주말(2014년 12월27일, 28일) 양일 동안 109만2,023명을 동원하며 89만7,133명을 불러 모은 개봉 주말(21일, 22일)보다 관객수가 약 22% 늘어났고, 3주차 월요일(28만2,232명)에는 2주차 월요일(20만4,535명)보다 무려 38%나 오른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는 ‘국제시장은 이번 주말 무난히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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