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태 위스키 응원에 김준호 “빈병이라도줘” 폭소
입력 2015-01-02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 절친임을 입증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의 ‘절친(절친한 친구)인 김준호와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최근 소속사 공동대표 횡령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준호는 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쳐 잘 해결해가고 있다”고 밝게 답했다.
유지태는 김준호에게 주려고 위스키를 한 병 샀었는데 아내와 친구들이 마셨더라. 내가 다시 사주겠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 빈병이라도 좀 달라. 요즘 내가 힘들다”며 끝까지 개그본능을 잃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지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지태, 김준호랑 절친이야?” 유지태, 김준호랑 어떻게 아는 사이” 유지태, 대박이다” 유지태, 김준호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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