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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정준, 이영아 임신 소식에 “같이 살 걸 그랬다”
입력 2015-01-01 19:30 
[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려라 장미 정준이 이영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고민에 빠졌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민철(정준 분)은 장미(이영아 분)의 임신 사실을 듣게 된다.

장미에게 차가운 태도로 아이를 지워라”라고 말했던 민철. 그러나 그는 장미의 임신 사실에 고민에 빠진다. 이후 술을 거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간 그는 사는 게 왜 이렇게 꼬이냐. 병원도 좀 되고 괜찮아 지나 싶었는데”라며 주정을 부린다.

병원에 무슨 일 있느냐”고 묻는 최교수(김청 분)를 향해 그는 이럴 줄 알았으면 같이 살 걸 그랬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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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장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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