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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파파라치에 찍힌다면 V 하겠다"…과거 발언보니?
입력 2015-01-01 16:22  | 수정 2015-01-01 20:31
'이정재 임세령'/사진=스타투데이
이정재 임세령 열애 "파파라치에 찍힌다면 V 하겠다"…과거 발언보니?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날 이정재는 공개열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편한 게 좋다. 숨긴다는 것은 잘 안 된다. 제가 만났던 분들이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것에 대해 섭섭해했다. 그래서 공개연애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형이 없어진다. 예전엔 까다로웠는데 지금은 예의 바르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여자친구와 소소하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고 싶다"면서 파파라치에 사진이 찍힌다면 브이자를 그려보이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며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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