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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울 소요시간, 해맞이 인파 몰리려 교통 혼잡 ‘최대 5시간 10분’
입력 2015-01-01 13:33 
강릉~서울 소요시간, 해맞이 인파 몰리려 교통 혼잡 ‘최대 5시간 10분

강릉~서울 소요시간 눈길

강릉~서울 소요시간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가 몰리면서 영동선 위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 가운데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최대 5시간 10분이다.

31일 한국도로공사는 새해 해맞이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8% 증가한 425만대(12월31일 전국 기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서울에서 지방방향으로의 정체가 시작돼 1월 1일 새벽까지 여주분기점에서 만종분기점까지 42km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또한 수도권 주변도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해맞이연휴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5시간10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목포 5시간 등이다.

다음날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방향 영동고속도로는 횡계에서 둔내 방향 58km 구간에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이다.

새해 첫날 서울방향 최대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7시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사전에 차량점검 및 월동장비 휴대를 마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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