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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대상, 남편 최준혁과 함께 있는 모습보니…"여보 자지마~"
입력 2015-01-01 12:30  | 수정 2015-01-01 19:03
'전지현 대상' '최준혁'/사진=SBS


전지현 대상, 남편 최준혁과 함께 있는 모습보니…"여보 자지마~"

배우 전지현이 자신이 애교가 많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남편 최준혁 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박신혜-박서준 사회로 2014 SBS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이휘재는 전지현에게 "'별그대'에서 애교를 보여줬는데 원래 모습에 애교가 있느냐. 내가 아는 전지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지현은 "완전 있다. 완전 애교 있다"고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이휘재가 배우석을 돌다가 다시 한 번 끈질기게 부탁했고 전지현은 "어떤 애교가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카메라를 향해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깜찍한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연예가중계' 방송을 캡처한 것으로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의 얼굴이 담겨 있습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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