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가 2014년 ‘올해의 편한 일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및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입니다.
통신업계 자회사 중 최초로 ‘올해의 편한 일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를 받게 된 위드유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쾌적한 업무 공간 설치와 장애인 고용률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드유는 휠체어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무실 내 복도 폭을 넓히고 화장실에 높낮이 조절 세면대와 자동문을 설치함은 물론, 상하반기 전 직원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연계해 중고단말기 등급판정 업무 등 장애인의 업무개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장애인 대상의 공개 채용을 상시 진행하는 등 장애인 고용률 확대에도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
한양희 위드유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