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신해철 “신은 청춘의 행복에 신경쓴다” 가슴 울린 한 마디
입력 2014-12-30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고(故) 신해철이 ‘비정상회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해 남긴 말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는 그동안의 방송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이날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 마디를 모았다”며 신해철이 무한궤도 소속으로 발표한 데뷔 앨범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신해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당시 꿈을 이루면 모든 게 다인 것처럼 생각 되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며 또 그 꿈이 꼭 행복이랑 직결되는 건 아니다. 네가 무슨 꿈을 이루는지에 대해서 신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엄청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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