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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트로트대축제] 홍진영 “올해 큰 수확? MC 자리에 서있는 것”
입력 2014-12-29 22:30  | 수정 2014-12-29 22:31
[MBN스타 손진아 기자] 홍진영이 올해 가장 큰 수확으로 ‘2014 KBS 트로트대축제에서 MC를 맡은 점을 꼽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2014 KBS 트로트대축제에서 임백천과 홍진영 진행 아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임백천은 올 한 해 가장 큰 수확은 어떤 거냐”며 홍진영에게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일단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며 파트너가 임백천인 건 더 큰 수확”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임백천은 으휴, 귀여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2014 KBS 트로트대축제에는 김연자, 배일호, 설운도, 문희옥, 서지오, 박구윤, 현숙, 현철, 박상철, 홍진영, 진성, 태진아, 오승근, 김상희, 김혜연, 김상배 강진,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전통가요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KBS 트로트대축제 방송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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