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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2014’ 차승원, 차가운 이미지에 가려진 의외의 선행 ‘눈길’
입력 2014-12-29 21:19 
[MBN스타 송미린 기자] ‘명단공개 2014에서는 배우 차승원의 ‘특급 선행이 4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는 ‘스타들의 특급 선행 특집으로 그려졌다.

지난 10월5일 친자소송에 휘말렸던 차승원은 아들 차노아 군에 대해 한 번도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적 없다”고 말해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진정한 부성애를 보여준 차승원의 선행은 무엇일까. 때는 지난 10월 차승원의 가족사가 세간의 알려졌을 때 일어났다.

한겨레 신문 허재현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와 차승원과의 아름다운 일화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차승원이 사는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차승원은 항상 자신에게 예의를 갖춰 행동했고, 고마운 마음에 용돈을 챙겨주기도 하는 등 씀씀이가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심지어 차승원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내놓는 통큰 기부를 해 절망에 빠진 이들을 돕기도 했다.

차가운 이미지에 가려졌던 그의 선행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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