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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조여정, 오피스룩 입고 등장 ‘폭탄주 제조도 수준급’
입력 2014-12-29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조여정이 오피스룩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나 혼자 남자다에는 영화 ‘워킹걸 출연 배우 조여정이 함께했다.
이날 조여정은 이사 역할로 깜짝 등장해 허안나, 성현주, 김니나와 가슴을 부딪치며 인사를 했다.
이어 박성광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인사하려 했고, 기겁한 박성광은 뒤로 물러서며 다급하게 잠깐만요! 잠깐만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여정은 술을 잘 못 마신다면서도 회식자리에서 술병을 번갈아 돌리는 등 현란한 소맥제조 기술 등을 선보여 재차 웃음을 안겼다.
조여정이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여자 상사 연기를 선보이자 허안나는 여배우가 ‘개콘은 왜 왔어? 개그우먼 오징어 만드니까 좋아요? 얼굴 왜 이렇게 작아”라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광이 솔직히 영화홍보 하러 왔잖아요”라고 추궁하자 조여정은 급히 그의 입을 막더니 들켰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워킹걸은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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