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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이영현 합동 콘서트, 공연 하루 전 취소 왜?
입력 2014-12-29 15:24  | 수정 2014-12-29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박완규 이영현의 조인트 콘서트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박완규 소속사는 29일 오는 30일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박완규 그리고 이영현 콘서트가 공연 기획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박완규와 이영현의 소속사는 공연 연습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연을 하루 앞둔 이날 공연 기획사로부터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팬들에게 미칠 피해는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완규 측은 팬분들께 미안하다. 소속사는 그동안 공연의 개최를 응원하고, 표를 예매한 팬분들 및 관객들이 금전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법리적인 검토를 거처 공연기획사에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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