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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이영현 측 “공연 하루 전에 갑작스러운 취소통보…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4-12-29 15: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박완규와 이영현의 소속사가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박완규와 이영현의 소속사 라디오스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개최 예정이던 ‘박완규 그리고 이영현 콘서트가 공연기획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익일까지 밴드팀 연습 및 공연홍보와 관련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연을 하루 앞둔 29일 공연기획사로부터 공연을 개최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수 및 소속사는 물론 콘서트를 기다린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완규와 이영현은 밴드팀과 함께 연습 및 공연기획사가 제시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취소 토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수 및 소속사는 물론 콘서트를 기다린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그동안 공연의 개최를 응원하고, 표를 예매한 팬분들 및 관객들이 금전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법리적인 검토를 거처 공연기획사에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