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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이형택’ 정현, 당구여신 차유람 매력에 빠져
입력 2014-12-29 15:13 
정현(왼쪽)이 예체능에 나와 차유람(오른쪽)과 함께 예능감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유망주 정현(18)이 차유람(27)의 여신미모에 ‘하트눈을 발사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전국대회 대비 스페셜 특훈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과 10-100 짜릿 승부를 펼친다. 그 가운데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무장해제당한 ‘19세 파워 서버 정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연신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얼굴 가득 홍조를 띈 차유람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는 차유람의 여신미모에 하트눈을 발사한 정현의 모습인 것.
이러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규혁은 여기 봐. 여기 봐”라며 차유람의 여신미모를 정면에 앞세워 정현을 혼란스럽게 했고, 이에 움찔한 파트너 임용규는 보지마. 보지마”라며 정현의 하트눈을 절대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 웃음을 샀다.
급기야 차유람의 러블리 매력에 매료된 정현은 경기 도중 그녀를 향해 떨려요”라며 긴장했는지 다리가 안 움직여요”라는 10대의 패기 넘치는 돌발 고백까지 터트리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테니스 금메달리스트마저 광대 승천하게 만든 차유람의 여신미모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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