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븐 전역, 취재진-팬들 앞에서 “아무런 말 할 수 없었다…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4-12-29 10:04 
세븐 전역
세븐 전역, 취재진-팬들 앞에서 아무런 말 할 수 없었다…반성하고 있다”

세븐 전역 화제

세븐 전역이 새삼 화제다.

가수 세븐은 지난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8사단의 7598부대에서 전역식을 가진 가운데 그는 인사와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선 세븐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 당시에는 부대 안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잘못했던 점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사실 제가 잘못했던 부분들 이외에 일정 부분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 그런 점에서 많이 힘들었다”면서 하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은 지난해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국방부 홍보지원대(연예병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같은 해 연예병사 규율 논란으로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야전부대인 8사단으로 재배치돼 군 생활을 했다. 그는 당초 지난 18일 만기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앞서 벌어진 영예병사 규율 논란으로 영창을 다녀와 10일 늦은 이날 제대를 하게 됐다.

세븐 전역 세븐 전역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