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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리메이크곡 ‘그대라서’ 29일 발표…디어클라우드 나인과 호흡
입력 2014-12-29 09:02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화 신혜성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마지막 곡을 공개한다.

지난 7월부터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신혜성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정규 3집 타이틀곡 ‘그대라서를 마지막곡을 선정, 밴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래라서는 신혜성의 정규 3집 타이틀곡으로 당시 음반판매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검색 1위와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약 6년만에 재탄생 되는 ‘그대라서는 작곡가 겸 뮤지션 DAVINK가 다시 편곡에 참여했고 일부 가사 또한 원작자 윤사라에 의해 다시 쓰여져 곡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오늘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과 함께 한 ‘그대라서를 공개한다.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였던 원곡과는 달리 한층 세련된 편곡으로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애절한 멜로디의 곡으로 재탄생 됐으며, 특히 신혜성과 나인의 호흡이 어우러져 많은 분들에게 원곡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혜성과 나인이 부른 ‘그대라서는 2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