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역특례' 비전공 특례자 비리 수사
입력 2007-05-23 11:32  | 수정 2007-05-23 11:32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일부 특례업체가 전공과 무관하게 편입시킨 특례자가 많은 사실을 확인하고 비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어느 한 업체의 경우 전체 직원 20명 중 16명인 특례자 중 해당분야의 전공과 무관한 특례자가 5명에 이르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해 비리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전공과 무관한 특례자의 채용 과정에서 비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