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계동 상가서 화재…인근 요양원 환자 긴급 대피
입력 2014-12-29 08:23 

29일 오전 1시 46분께 노원구 상계동의 6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치킨집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치킨집 주인 조모(41)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같은 건물 6층 요양원에 있던 환자 6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또 건물 2층 정형외과에 있던 의료 검사 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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