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케아 광명점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입력 2014-12-28 23:31 
지난 18일 문을 연 가구 매장 이케아 광명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쇼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케아코리아는 오늘(28일) 오후 1시 반쯤 매장 3층의 화재경보기가 울려 대피 안내 방송을 했고, 10분 뒤 오작동임을 확인해 다시 한 번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매장 안에는 쇼핑객 만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케아 측은 경보 시스템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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