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오디오 북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인티큐브의 김용수 대표이사를 만나보시겠는데요.
김 대표는 사람이야말로 회사를 이끄는 힘이라며 직원들간의 믿음이 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용수 / 인티큐브 대표이사
-"저는 모든 사업이 노동집약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굉장히 중요한 자본이고 자원인데요.
사람에게 자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희 회사가 작년에 송년회할 때를 말씀드리자면 직원이 250명 가량 되는데 그 중 5년넘게 근무한 56명에게 명패를 준 적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굉장히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긴데요.
그렇다고 저희가 글로벌 회사처럼 월급을 많이 주고 후생복리수준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닌데 서로서로 믿음이 있고, 제가 해야 할 일은 그 사람들의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면서 그렇다고 야단을 안 치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믿음이 더 커가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그 다음에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나서 시장만 잘 선택한다면 어떤 아이템이라도 성공할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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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오디오 북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인티큐브의 김용수 대표이사를 만나보시겠는데요.
김 대표는 사람이야말로 회사를 이끄는 힘이라며 직원들간의 믿음이 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용수 / 인티큐브 대표이사
-"저는 모든 사업이 노동집약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굉장히 중요한 자본이고 자원인데요.
사람에게 자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희 회사가 작년에 송년회할 때를 말씀드리자면 직원이 250명 가량 되는데 그 중 5년넘게 근무한 56명에게 명패를 준 적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굉장히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긴데요.
그렇다고 저희가 글로벌 회사처럼 월급을 많이 주고 후생복리수준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닌데 서로서로 믿음이 있고, 제가 해야 할 일은 그 사람들의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하면서 그렇다고 야단을 안 치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믿음이 더 커가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그 다음에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나서 시장만 잘 선택한다면 어떤 아이템이라도 성공할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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