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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마감한 위성우 감독 `그래도 너희들이 최고다` [MK포토]
입력 2014-12-26 21:00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의 개막 17연승을 저지시켰다.
신한은행은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와의 경기에서 61-55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리은행의 개막 17연승을 저지시켰다.
종료직전 패배를 예감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지켜 세우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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