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언브로큰’, 개봉 전 TV로 만난다…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4-12-26 10:28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언브로큰의 개봉을 앞두고,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에서 ‘언브로큰 TV 스페셜을 국내 독점으로 방송한다.

2015년 새해를 여는 블록버스터 영화 ‘언브로큰'은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발탁, 2차 세계대전 중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 추락,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 전쟁 포로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믿기 힘든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 루이 잠페리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오후 NGC에서 방송되는 ‘언브로큰 TV 스페셜은 영화 주인공의 실존 인물인 루이 잠페리니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 잠페리니는 지난 7월 놀라운 향년 93세로 타계한 실화의 주인공, 루이 잠페리니의 모습과 그 가족들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또한 영화의 감독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 영화의 원작 도서 ‘언브로큰의 저자 로라 힐렌브랜드가 그의 삶을 책과 영화로 옮기게 된 계기, 그의 삶을 통해 느낀 점과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직접 털어 놓는다. 제작 현장과 캐스팅 비화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제작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

NGC는 이전부터 영화 ‘아르고 ‘모뉴먼츠 맨 ‘허트 로커 등 실화를 다룬 영화의 다큐멘터리 버전을 시의 적절하게 연계 편성하며 더 많은 시청자들이 팩추얼 엔터테인먼트(Factual Entertainment)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편, 영화 ‘언브로큰은 내년 1월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