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즐거운가’ 민아, ‘허당’ 송창의 불신 “살려주세요”
입력 2014-12-24 23:58 
[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배우 송창의를 믿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즐거운 가-에코빌리지 (이하 ‘즐거운가)에서 송창의와 함께 화장실의 문을 달던 중 문고리와 잠금장치를 제대로 달지 못한 상태로 안에서 문을 닫아 감금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화려한 드릴 솜씨를 자랑하다가 화장실에 갇히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민아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창문으로 달려가 김병만을 불렀고 살려주세요”라고 비명을 질러 재미를 더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문고리를 끼우며 다시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민아는 안도한 표정으로 살았다”고 말해 송창의를 무안하게 했다.

한편 '즐거운가'에서는 멤버들의 김장 도전기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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