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30년 100명당 부양인구 55명
입력 2007-05-22 12:12  | 수정 2007-05-22 12:12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는 203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노인과 유소년의 수가 5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생산가능인구의 비중은 2005년 71.7%에서 2016년 73.4%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2030년에는 64.4%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통계청은 노인인구 급증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라 2030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부양하는 노인과 유소년 수가 55.4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노인은 2005년 12.6명에서 37.7명으로 급증하고 유소년은 26.8명에서 17.7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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