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 SBS 새 수목극 편성
입력 2014-12-24 14:33 
사진 제공=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가 SBS 새 수목드라마로 재탄생된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며 ‘냄새를 보는 소녀는 2015년 3월 SBS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 현재 방송 중인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 후속 작품인 ‘하이드 지킬, 나 이후 방송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SBS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편성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타짜 ‘호박꽃 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와 ‘야왕의 이희명 작가가 뭉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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