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레바논 여행자제·교민귀국 당부

외교통상부는 이슬람 무장세력과 정부군간 교전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레바논에 여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당분간 무장세력과 정부군간 충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레바논 여행을 삼가하고, 현지에 체류중인 교민은 가능한 귀국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은 현재 외교부가 분류한 여행경보 4단계 중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