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한별, ‘12년 연인’ 세븐과 올 초 결별…정은우와 교제 중
입력 2014-12-24 11:57 
[MBN스타 박정선 기자] 연예계 장수커플 박한별과 세븐이 이미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박한별이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아련한 커플 연기를 펼쳤던 정은우와 열애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상태.

박한별과 세븐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해왔고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세븐이 지난해 3월 입대할 당시 박한별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던 세븐이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당시에도 뚜렷한 입장이 밝혀지지 않았던 것을 이유로 결별설이 몇 차례 퍼진 바 있다.

그럼에도 소속사는 최근까지도 결별 사실을 부인하며 세븐과 잘 만나고 있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날 정은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세븐이 군대에 간 이후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졌고, 올해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