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한별 연인 정은우, 알고 보니 ‘다작 배우였네’
입력 2014-12-24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정은우에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같이 어울리며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한별과 정은우는 차량을 이용해 여러 차례 만나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인연을 맺어 결국 실제 연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앞서 박한별은 가수 세븐(30 본명 최동욱)과 오랜 연인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세븐이 군대에 간 뒤 자연스레 관계가 멀어졌고 올해 초 소원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정은우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정은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이후 ‘불꽃놀이 ‘히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추노 ‘웃어라 동해야 ‘다섯손가락 등 아침 드라마부터 주말 드라마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02년 패션매거진 ‘쎄씨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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