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강윤석은 뮤지컬 ‘원스에서 가이(윤도현, 이창희 분)의 아버지 다(Da)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진공청소기 수리공으로, 과묵하지만 다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무래도 배우는 과거의 간접,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배역에 접근한다. 특히 ‘원스는 내 과거 모습이나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스를 통해 아버지와의 추억 뿐 아니라 옛 사랑의 기억들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윤석은 ‘원스에서 만돌린을 다룬다. 그는 기타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취미가 됐다. 기타소리를 좋아하고,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20년 가까이 갖고 있는 기타도 있다”며 악기에 대한 남다를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만돌린은 ‘원스를 위해 새롭게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돌린에 대해 현을 튕긴다는 것은 기타와 비슷하지만, 크기나 음의 위치 등이 달라 완전히 다른 악기라 할 수 있다”며 처음 배우는 악기처럼 새롭게 익혔다고 덧붙였다.
‘원스는 풍부한 음악과 배우들이 하나가 돼 내는 소리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작품이다. 강윤석은 ‘원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운 음악과 ‘작품 속 사랑이야기를 꼽았다. 그는 늘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배우의 모습을 꿈꿨다”며, ‘원스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털어놓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원스는 배우들이 연기, 노래, 악기를 완벽하게 소화해야하는 작품이기에, 배우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꾸준히 연습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에피소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다. 이에 대해 강윤석은 악기 합주를 해야하기 때문에 배우 간의 호흡, 악기와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악기가 익숙해지지 않으면 맞지 않은 옷을 입을 곳 같은 느낌”이라며 혼자 연주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조명 아래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작품이기에, 그 책임감과 무게감은 무겁지 않을 수 없다”며 남다른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윤석에게 ‘원스는 ‘희열이었다. 그는 ‘원스는 평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다. 그 안에 사랑하지만, 사랑을 선택할 수 없는 현실과,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이 관건”이라고 설명을 잇더니, 어두운 공간에서 혼자 즐기던 악기를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으며 연주하는 것은 나에게 희열”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 이주영
강윤석은 ‘원스에서 만돌린을 다룬다. 그는 기타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취미가 됐다. 기타소리를 좋아하고,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20년 가까이 갖고 있는 기타도 있다”며 악기에 대한 남다를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만돌린은 ‘원스를 위해 새롭게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돌린에 대해 현을 튕긴다는 것은 기타와 비슷하지만, 크기나 음의 위치 등이 달라 완전히 다른 악기라 할 수 있다”며 처음 배우는 악기처럼 새롭게 익혔다고 덧붙였다.
‘원스는 풍부한 음악과 배우들이 하나가 돼 내는 소리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작품이다. 강윤석은 ‘원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운 음악과 ‘작품 속 사랑이야기를 꼽았다. 그는 늘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배우의 모습을 꿈꿨다”며, ‘원스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털어놓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원스는 배우들이 연기, 노래, 악기를 완벽하게 소화해야하는 작품이기에, 배우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꾸준히 연습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에피소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다. 이에 대해 강윤석은 악기 합주를 해야하기 때문에 배우 간의 호흡, 악기와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악기가 익숙해지지 않으면 맞지 않은 옷을 입을 곳 같은 느낌”이라며 혼자 연주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조명 아래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작품이기에, 그 책임감과 무게감은 무겁지 않을 수 없다”며 남다른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윤석에게 ‘원스는 ‘희열이었다. 그는 ‘원스는 평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다. 그 안에 사랑하지만, 사랑을 선택할 수 없는 현실과,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이 관건”이라고 설명을 잇더니, 어두운 공간에서 혼자 즐기던 악기를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으며 연주하는 것은 나에게 희열”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 이주영